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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입문편

명리학 공부(명리학 입문편 11장)

by 차니도사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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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과 지지충에 따른 건강문제를 설명합니다.

 
지지에 충이 있으면 그충을 가지고 그대로 어디가 아프다고 말할 수도 있으나, 사실 지지의 충이나 대운과 세운의 충만 따져서는 정밀한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충이어도 일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거나 더욱 정확해지니 지지충이 원인이 되어 오는 질병을 검토하여 일간에 따라 장기의 특성과 연관하여 검토해야 합니다. 자오충이라 해도 일간이 병, 정, 갑, 무일 경우에는 다뇨증세보다는 신경성 질병이 생길 여지가 있으며, 일간이 경, 신, 임, 계 일 때는 다뇨증세가 심해지는 문제로 변해가니 같은 충이라도 일간을 자세히 검토해야 합니다.
 

갑, 을 일간의 건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갑은 담낭에 해당하므로 묘유충, 축미충, 진술충의 작용이 강해지며, 자오충이 오면 신경성 소화장애로 고생하거나 신경성 질병이 생기기 쉬우며, 인신충이 오면 허리통증도 잇지만 좌골신경통과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사해충이면 뇌출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을은 간에 해당하므로 묘유충, 축미충, 진술충의 작용이 강해지며, 자오충이면 근육의 작용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 구안와사나 안면신경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인신충이면 허리통증 등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쉽고, 사해충이면 정신적 스트레스에 약해지니 정신적으로 병이 오기 쉽습니다.
 

병, 정 일간의 건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병은 소장에 해당하므로 자오충과 사해충이 있으면 작용이 더 강해지며, 자오충으로 인해 소장을 다스리는 척추가 자주 아프니 다른 요통과는 구분된다. 축미충이면 더운 기질로 인해 당뇨가 올 수 있으며, 인신충이면 동적인 기질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다리 질환이 심해지니 마음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묘유충이면 간기능의 문제로 인해 손발 질환이 생기기 쉬워 잘못하면 사지무력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진술충이면 음식물로 인한 탈이 잦으니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해충이면 뇌출혈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정은 심장에 해당하므로 자오충과 사해충이 있으면 작용이 더 강해지며, 자오충으로 인해 소장을 다스리는 척추가 자주 아프다. 축미충이면 더운 기질로 인해 당뇨를 주의할 필요가 있고, 인신충이면 동적인 기질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다리 질환이 심해지니 마음을 자제해야 한다. 또 묘유충이면 간보다도 폐의 질환이 염려되고, 진술충이면 음식물로 인한 탈이 잦으니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해충이면 뇌출혈의 여지도 있으나 협심증 등 심장 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무, 기 일간의 건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무는 위장에 해당하며, 진술충과 축미충의 경우에 특히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자오충이면 다뇨증보다는 소장의 질환이 심해지니 배꼽 주위가 자주 탈이나 이유 없는 통증이 생기기 쉽고, 인신충인 경우에는 인의 기운이 특히 안 좋아지니 척추 질환이 염려된다. 묘유충은 폐의 문제나 혈액순환의 문제로 나타나니 주기적인 통증이 문제요, 사해충은 뇌출혈보다 심장 질환으로 나타나기 쉬우니 무리하여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는 비장에 해당하며, 진술충과 축미충의 경우에 특히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자오충이면 다뇨증보다는 소장의 질환이 심해지니 배꼽 주위가 자주 탈이나 이유 없는 통증이 생기기 쉽고, 인신충인 경우에는 허리에 힘이 없어 하체가 자주 쑤시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이 나이가 들어 갈수록 다리의 질병으로 변하니 늙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묘유충은 폐의 문제나 혈액순환의 문제로 나타나니 전체가 냉해지는 문제가 심각하며, 나이 들어 폐에 종물이 생길지 모르니 자주 검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해충은 뇌출혈보다 심장 질환으로 나타나기 쉬우며, 만사에 신경을 쓰느라 신경성 질환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경, 신 일간의 건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경은 대장에 해당하므로 축미충의 경우 심한 치질로 고생하기 쉽고, 대장 장애로 오랫동안 고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진술충은 위의 장애나 대장의 문제로 이어지니 소화가 되고도 대장으로 질병이 이어지므로 만성 위산과다로 고생할까 염려됩니다. 자오충은 소장으로 이어져 대장을 더욱 괴롭히니 만성 대장염의 원인이 되며, 다뇨증도 심해지니 오줌소태로 고생한다. 인신충은 강인한 기질로 인해 척추에 문제가 오기 쉬우니 좌골신경통이나 디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잇다. 묘유충의 경우 경은 대장이나 금 기운이라 나이 들어 폐를 조심해야 함은 필수적이며, 사해충은 신장이나 척추에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 뇌출혈보다는 만성요통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은 폐장에 해당하며, 축미충의 경우 심한 치질로 고생할 수 있고 만성 소화장애 같은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 아토피성 피부로 고생할까 염려되며, 대장의 장애로 오랫동안 고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진술충의 경우 피부질환은 당연하며, 위와 대장에 문제가 있어 소화가 되고도 대장으로 질병이 이어지므로 만성 위산과다로 고생할까 염려됩니다. 자오충은 소장으로 이어져 대장을 더욱 괴롭히니 만성 대장염이나 변비의 원인이 되며, 다뇨증이 심해지거나 오중소태로 고생합니다. 인신충은 강인한 기질로 인해 척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좌골신경통이나 디스크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묘유충은 신이 대장이라 나이 들어 폐를 조심해야 함은 필수적이며, 사해충은 신장이나 척추에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 뇌출혈보다는 만성요통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 계 일간의 건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임은 방광이나 뇌수에 해당하므로 자오충의 작용이 아주 강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뇨증이나 방광계통의 질환이 염려되며, 뇌의 문제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문제가 있어 잘못하면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축미충은 신경성 소화장애로 이어지며, 나이 들어 당뇨의 문제로 이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인신충은 심한 요통이 관절의 통증으로 이어지고, 묘유충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으니 손발의 냉증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술충은 위산의 문제로 피부병이 생기며, 사해충은 뇌출혈로 이어지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계는 신장에 해당하므로 자오충의 작용이 아주 강해질 수 있다. 특히 다뇨증이나 신장계통의 질환이 염려되며, 축미충은 신경성 소화장애, 나이 들어서는 당뇨의 문제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인신충은 심한 요통이 관절의 통증으로 이어지고, 묘유충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으니 손발의 냉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진술충은 위산의 문제로 만성 소화장애로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음식 조절이 필요하며, 사해충은 신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협심증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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